기본에 충실한 진료를 기반으로
배우들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해요 이번에 새로 하는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분이 있는데 그 전에 봤던 드라마에선 엄청 순하고 착한 사람 역을 했거든요 이전 역할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악역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전 이미지는 다 사라지고 지금은 완전 몰입해서 보고 있어요
집에 마스크가 많이 남아있는데 왠지 다 못 쓸꺼 같아서 나눔을 하려다가 간호사인 친구가 생각이 났어요 그 친구는 병원에서 일하니 매일 마스크를 낄거 같아서 혹시 집에 마스크가 많은데 나눔해줄까 라고 물어보니 너무 고맙다고 안그래도 살 때가 됐다고 하네요 안쓰는 물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해주는게 참 뿌듯해요